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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노가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스타일리스트 없어 명치까지 늘어난 티셔츠 입는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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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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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장근석 근황

배우 장근석이 전담 스타일리스트의 부재를 토로했습니다.지난 24일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CHIMIRO 2023 JAPAN TOUR’ 일정으로 일본에 방문한 장근석의 일상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장근석은 촬영 전 PD에게 “채널 첫회 영상 이후 (내가 입었던) 티셔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장근석은 지난달 12일에 업로드된 채널 영상에서 마이크의 무게로 티셔츠의 목 부분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영상 마지막엔 티셔츠가 명치까지 내려와 민망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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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늘어난 티 입는 장근석

업로드 된 영상과 채널 구독자의 댓글로 상황을 인지한 장근석은 “티셔츠를 새로 사서 아직 덜 늘어났다”라며 “촬영을 위해 마이크를 착용하면 바로 내려오기 시작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마이크로 목 부분이 늘어나면 제작진이 말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지금 스타일리스트도 없다. 조금 늘어나는 정도는 괜찮지만 깊게 내려와서 부담스럽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장근석은 현지 있는 고가의 일식점에 방문해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감동을 샀습니다. 장근석은 참치 초밥을 맛보면서 “초밥 한입으로 어제 있었던 촬영의 스트레스가 날아간 기분이다. 이 한입을 위해 ‘노가다’를 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만족했습니다. 장근석의 말에 PD는 “촬영 땐 즐거웠다고 말해줬는데, 갑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장근석은 능청스럽게 “삶이 ‘노가다’라고 생각한다. 매일 행복하고 좋은 일이 있을 순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넌 안 그럴 거 같냐? 발끈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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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일본에서 리허설 중인 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여전한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는 3일 '일본을 마비시킨 아시아프린스 근짱! 여전한 그의 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장근석은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장근석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은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까지 찾아온 팬들 모습에 장근석은 "여러분. 접니다. 저예요"라고 흐뭇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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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유튜브에 달린 댓글을 읽고 있는 장근석

리허설을 마친 후 장근석은 식사를 하며 "어젯밤에 갑자기 유튜브 조회수가 터진 거다 .아 큰일났다. 이제 막 기사 나고 말 많아지겠구나 좀 겁나는데 이러고 있었는데 댓글을 읽으면서 힘이 났다. 댓글들 웃긴 거 많다"며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장근석은 "누구임? 듣보인데"라는 댓글에 "이거 신선하다. 너 03년생 이런 애지?"라고 의심했습니다.

"악플만 있을 줄 알고 못하고 있었는데 해보니까 재밌다"는 장근석은 악플에도 의연했습니다. 장근석은 "얼굴 피부가 아줌마 됐네. 이 형도 나이 먹는구나"라는 악플에 "넌 내 나이 되면 안 그럴 거 같냐. 장난하나. 너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내 나이 돼봐"라고 일침하다 "아 밥맛 떨어져"라고 젓가락을 내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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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유튜브에 달린 댓글을 읽고 있는 장근석

장근석은 공연을 끝내고 유튜브 제작진을 만나 회식을 하였습니다. 장근석은 제작진에게 "일본 와서 뭐하고 싶냐. 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형이 일본 여행은 딱 두 개있다 하지 않았냐. 근짱과 함께 하는 여행과 그렇지 않은 여행. 그래서 근짱과 함께 하는 여행을 하러 왔다"고 답했습니다.

제작진의 답을 들은 장근석은 "내일 좋은 거 하자. 몸 편히 다닐 수 있게. 나만 믿고 내일 신주쿠역에서 만나자. 차는 내 차 있으니까 내 차로 움직이자. 일본에 슈퍼카 있다. 내가 운전하고 내일 날씨 좋으면 뚜껑 따자"고 말해 제작진을 환호하게 했습니다. 장근석은 "일본 와서 그래도 여기까지 뜻이 맞아서 왔으니까 아무것도 계획하고 그러지마라. 나만 믿어라"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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